들어가는 말 채용도 하나의 용기 일 때가 있습니다. 어떤 포지션에 아무리 봐도 이 정도면 꽤나 훌륭한 후보자를 추천했는데도 한두명도 아니고 서너명이 넘게 추천을 하도록 단 한번의 '면접기회' 조차 받아보지 못한 채 모두 다 탈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추가 추천을 요청하는 경우입니다. 1. 오랜 기간 동안 합격자를 못내는 담당자 그렇다고 저나 다른 누군가가 모두 말도 안되게 얼토당토 않은 후보자들을 지금까지 추천 했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닌 경우 입니다. 이 후보자는 이래서 안되겠고, 저 후보자는 저래서 안되겠다는 지극히 정당한 사유들이 계속 들어오지만, 이러 저러한 사람을 다 빼면 합격자는 아무도 없는 그런 경우 입니다. 어느 순간 서칭을 포기하고 다른 일들을 하다 보면 몇달만에 다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