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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스폿(blogspot)에 글을 쓰는 분들에게 | 왠만하면 하지 마셈 티스토리의 규제와 단속 티스토리에 글을 쓰다가 '저품질'에 걸린 다는 말을 한두번씩들은 다 들어 보셨을 겁니다. 저는 저품질까지 걸린 적은 없었지만, 몇번 '신고'를 당한 적도 있었고, 1주일 정도 게재 중지를 당한 적도 있었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무한 자유'를 원하지만, 규제와 단속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음카카오의 티스토리 규제와 단속은 구글이 블로그스폿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무엇이 그렇게 다른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객센터의 유무제가 느낀 제일 큰 차이점은 고객센터의 유무입니다. 구글은 고객센터가 없습니다. "있다"고 여기저기 나오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연락할 아무 방법이 없습니다. 사용자 커뮤니티 포럼이 있지만, 거기가 고객센터는 아니므로 온갖 '뇌피셜'이 난무.. 2025. 12. 26.

블로그스폿 (blog spot)을 다시 쓰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 잘 안맞는 블로그스폿구글 블로그스팟(이하 블스팟)이 유난히 나하고 잘 안맞는 것 같다. 글 누락은 보통이고, 블로그 자체가 노출이 안되는 통누락이 마구 나오더니 결국 이젠 차단까지 2개나 당했다. 누락이 나는 건 내 글이나 주제의 특성상 CTR (노출 횟수 대비 클릭횟수의 비율)이 낮아서 나는 거라는 게 그 콘솔에 보여 주니까, 거기에 맞춰서 조절해 간다고 쳐도 이런 식으로 블로그 자체를 '차단' 시키면 대체 어쩌라는 건지, 더 황당한 건 그 차단 '사유'를 정확히 알려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에 당한 두개는 글이 구글 정책을 위반 (스팸성) 했단다. 대체 뭐가 스팸성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말이다. 티스토리를 계속 해야 겠다. 수익은 작아도 그냥 티스토리(티스)로 하거나, 아니면 워드프레스(워프)로.. 2025. 12. 20.

피드 대란 | 신문의 시대로 돌아가는 인터넷 시장 피드 대란 요즘 '피드'라는 게 난리이다. 덩그러니 검색창 하나 밖에 없던 구글도 모바일 대문에 자신들이 미리 엄선한 글들을 내밀어서 보여주는 '디스커버'라는 서비스를 돌리느라고 난리고, 네이버도 '홈판'이라고 하는 피드를 자기 대문에 올리느라고 피드 메이커를 모집한다는 둥 등 열심이고, 카카오도 멀쩡한 메신저에 온갖 피드를 넣어서 그렇게 반대가 많은데도 어떻게든 올리느라고 시끌시끌하다. 과거로 돌아가는 피드 온갖 플랫폼들이 모두 '선제적 피드'를 날리느라고 난리지만, 사실 '피드'란 조중동과 공영방송3사가 날리던 '뉴스'와 다를 게 없다. 예전에는 어떤 기사를 내가 골라서 보는 게 아니라 조중동이나 방송3사가 보여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 봐야만 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다가 키워드를 넣어서 내가 필요.. 2025. 12. 18.

배민과 쿠팡이츠는 '시간제 보험'이 다르다. 시간제 보험시간제 보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등의 배달을 할 때, "배달 시작" 버튼을 누르면 보험이 작동을 했다가, "배달 종료"를 누르면 보험도 종료가 되는 그런 보험입니다. 주로 디비손보 혹은 롯데손보에서 진행하는데요. 쿠팡이츠는 만60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고, 배민은 65세까지 가능합니다. 그러니 저 처럼 나이든 사람은 어느 날 부터는 배민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배달은 2024년 가을 까지만 하고 그 뒤로는 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유는 힘들어서 인데, 힘든 이유는 라이더에게 제공되는 배달수수료가 너무 많이 내려서, 예전과 비슷한 돈을 벌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해보면 확실히 내렸더군요. 근데 오히려 식당 사장님들이나, 시켜 먹는 사람들은 배달비.. 2025. 12. 16.

애드센스 블로그 - 고가 유료 강의 수강 후기 유료 강의를 들을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에게 나름의 글쓰기 능력에 자신이 있었던 나는 유튜브에서 무료 강의나 혹은 맛뵈기 강의 등을 들으면서 애스센스 수익형 블로그를 쓰고 있었습니다. '승인'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고, 평생을 컴퓨터 엔지니어로 살아온 저에게는 '세팅'이나 간단 수준의 '코드'들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상당한 시간이 지나고 글이 쌓여 가는데도 수익은 좀 처럼 나지 않았습니다. 티스토리의 특성상 다음 Daum 노출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 깜깜해져 버리는 블로그스폿이나 워드프레스 처럼 되지는 않았지만, 하루 수익이 10센트도 되지 않는 날이 계속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때 제일 눈길을 끄는 것이 '유료 강의' 였었습니다. 광고를 볼 때마다 '저건 사긴데.." 싶었지만, .. 2025. 12. 14.

한달에 1천만원을 번다는 것에 대한 단상 | 강사, 강의 팔이, 강의 가격 들어가는 말"월에 1천만원을 번다"는 것에 대한 단상, 요즘 부업에 대한 온라인 광고 중에 '월천'을 벌 수 있다는 광고가 한두가지가 아닐 정도로 엄청 난리다. 그게 참 어찌보면 까마득한 일인 것 같기도 하지만, 나는 그 '월천'을 번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감동하지는 않는 편이다.왜냐하면 내 후보자들도 그렇고 아는 지인들도 그렇고 급여로 그 정도 이상을 버는 사람들이 사실 그렇게 드물지도 않고, 나 자신 이미 퇴임한지가 10여년이 넘었지만, 현역 당시 그 이상을 받아본 경험이 꽤나 긴기간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더구나 그 꿈같은 '월천'을 벌었다고 해서 무슨 인생이 크게 달라지는 것 같지도 않았었고, 일만 하느라 바빠서 정신 없이 헤메느라고 값어치도 없는 일에 엄청 목매고, 시간 날리고.. 202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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