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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텍) 블로그스팟 블로그의 (구글 블로그의) 글누락 및 통누락 발생의 원인과 해결 방법

by 베스트 헤드헌터 2025. 2. 2. 22:08
 

목차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그 통누락 - 썸네일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그의 통누락

     

    지난 1월 15~19일경부터 키우다가 중간에 업데이트를 안 한 지 한 1달쯤 지난 블로그스팟 블로그 하나가 자꾸만 '색인'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글은 한 20여 개쯤 있었는데, 그때쯤 보니 색인된 글의 숫자가 15개쯤으로 줄어 들어서 이상하다 하고 있었는데, 그다음 날 다시 보니 한 5개쯤만 남았다가, 그다음 날 보니 글이 딱 1개만 색인 노출이 되더니, 그다음 날이 되니 완전히 통누락이 되고 말았습니다.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그 통누락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그 통누락 1

     

    예상되는 발생 원인

     

    1.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항목이 대폭 상승하였음. 

    • 이 말은 현재 블로그의 URL들과 글 정보들이 모두 '봇'에 의해 다 긁어 모아져서 구글 측으로 들어왔으나, 이 내용들이 색인에 등록할만한 것인지, 아니면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불법 마약이나 폭력 혹은 성적인 내용들이 들어 있지나 않은지 검토해 보고, 색인에 등록해 줄 만한 것은 해주고, 아닌 것은 안 해 주겠다는 뜻입니다. 
      • 결론을 미리 말하면, 제 글들이나 블로그가 '구글'이 색인에 계속 등록해 주기에는 '무가치'하다는 평가를 받아서 이렇게 색인 누락이 일어났고 결국 통누락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그 통누락 3

     

    2. "리디렉션 오류가 계속 상승하였다"

    • 이건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최근 갑자기 상승한 것이 아닌데다가, 이것은 모바일 환경과 PC환경의 차이에 의해 '크롤링 봇'이 어느 한쪽으로 색인이 되고 나면 나머지 것이 오류를 내는 것이므로 원래 꾸준히 상승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3. "NOINDEX 태그에 의해 제외되었습니다." 가 발생하였다. 

    • 이것은 나의 실수에 의한 것이었는데, 설정에서 메타 태그 항목들을 테스트하다가 'noindex' 태그를 잠시 ON 하는 바람에 생긴 것이었습니다. 잠시 뒤에 바로 OFF 했기 때문에 일시적인 현상이었을 뿐 문제가 될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그 통누락 4

     

    조치

     

    1. Sitemap 삭제 및 재제출

    • 혹시나 해서 해 보았을 뿐, 이것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었습니다.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그 통누락 5

     

    2. 구글고객센터 (Google Help)를 찾아 검색해 보고 '컴뮤니티/포럼'에 질문을 등록함.

    • 직접적으로 질문을 보내볼 만한 곳은 찾지 못했고, 유사한 문제들이 있었는지,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던데 찾아보았으나 해답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 커뮤니티/포럼에 들어가 질문을 남겼으나, 엉뚱한 답변이 달렸습니다.
      • 처음 글을 남길 때부터 내가 한글로 질문을 남기면 이 글이 자동으로 영어로 번역이 되었다가 다시 한글로 번역되어서 올라왔는데, 내가 처음에 쓴 '한글'과는 그 내용이 정 반대로 되는 경우까지 있어서, 질문을 올리는 자체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 최대한 수정을 해 가면서 의미가 통하도록 질문을 수정해 두었으나, 어떤 분이 영어로 제가 올린 질문과 별 상관없는 내용만 엉뚱하게 물어보시더니, 그만 퇴장하셨고, 그 뒤로는 아무도 답을 달아 주지 않았습니다. 
      • 아마 질문 자체를 영어로 올리면 좀 정확한 의사소통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그 통누락 6

     

    3. 기다림 

    • 마지막 크롤링 날짜로부터 다음 크롤링 까지는 약 2~3일 정도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 쓴 글들을 '미발행, 임시저장' 상태로 내려놓았습니다. 
    • '구글 서치 콘솔'에서 지적된 문제들을 최대한 다 조치를 취해 놓고 '유효성 검토'를 재신청하였습니다. 
    • 그리고 그 '유효성 검토'가 끝나고 재 크롤링 되는 날을 기다렸습니다. 
    • 그리고 결국 나흘 만에 '봇'이 방문했고, 크롤링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4. 돌발상황

    • 그러던 어느 날 글을 단 4개만 써둔 채 역시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있던 다른 블로그스폿(구글블로그) 하나가 똑같은 현상을 보이면서 이것 역시 '통누락'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는 진짜로 최근에는 전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저절로 '색인'에서 사라졌습니다. 

     

    결론

     

    그 블로그스팟(구글블로그)들은 그 조치들과 유효성 검토, 그리고 '봇'의 재방문에도 둘 다 살아나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 온갖 정보들을 뒤지며 온갖 좋다는 방책들을 쓰면서 테스트하였으나 어떤 것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다만, 온라인을 뒤져가며 온갖 테스트를 해가면서 알아본 것들 중 가장 설득력이 있는 답은 딱 하나였습니다. 

    구글은 장기간 업데이트도 없고, 노출이 안되면서, 방문자도 없는 초기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스스로 일정기간이 지나면 알아서 색인을 삭제하고, 검색에서 누락시켜 버린다는 점입니다. 

    물론 DA (Domain Authority)가 높은 블로그나 홈페이지는 그렇지 않겠지만, 개인이 사용하는 저의 개인 도메인 URL은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해결책]

    • 통누락된 블로그에 모든 것을 잊고 다시 '좋은 글'을 열심히 계속 쓰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다고 해서 이 블로그가 다시 살아날지, 안 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여기에 열정을 쏟아 넣는 것이 좀 힘들게 느껴집니다. 
    • 다른 블로그를 하나 다시 만들어서, 이번에는 중간에 글쓰기를 중단하지 말고, 최대한 SEO에 잘 맞는 글을 최대한 열심히, 부지런히 '샌드박스' 기간이 끝나서, 구글검색 노출이 시작되고, 그것으로 인한 '검색 유입'이 꾸준히 발생할 때까지 글을 계속 써 올리는 것입니다. 최소 3개월 이상 걸리는 작업입니다. 엄청 심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일단 그 단계까지 가면 그다음부터는 누군가가 검색을 통해 찾아 들어오는 사람이 생기므로, 통누락은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구글 검색은 포기하더라도 네이버나 다음 아니면 빙의 검색노출 용으로 이 블로그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는 있지만, 구글 검색 노출을 포기하고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좀 불합리적인 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