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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토트넘의 팬 커뮤니티인 '스퍼스 웹'은 토트넘 구단이 "계약 1년 연장" 카드를 이용해 손흥민을 2026년까지 일단 붙잡아 놓을 것이며, 이 기간에 협상을 진행해 '2년짜리 계약' 즉 2028년까지의 계약을 성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손흥민 측은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소식에 좀 놀랐다는 반응이다.
이적
손흥민 측 에이전트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이 손흥민을 내년 여름에 영입하고 싶어 하며,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 역시 내년 초에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스퍼스 웹'은 이에 대해 손흥민은 토트넘에 잔류하는 것을 원하며, 현재 주급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하는 2년 계약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스페인팀들과 협상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며, 아직 토트넘과 대화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문들
FC바르셀로나에 대한 소문은 나온 지가 좀 되었지만, 계속 나오는 중이다.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일부 선수를 방출할 계획이라는 아주 구체적인 소문들도 돌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의 감독이 '손흥민을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풀리고 감독에게 전했다는 말도 전해 지고 있다. 이에 대해 여러 매체도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에 충분히 어울리는 선수라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에 대해 아직 별다른 언급을 한 적이 없다.
그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역시 손흥민에 관해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다. 라리가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그 가능성을 실현해 줄 선수 중 하나로 손흥민을 눈여겨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인 적은 이미 한두 번이 아니다. 그들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이러저러한 다양한 방법과 이적료 등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에 대해 손흥민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예측
아마 손흥민은 '스퍼스 웹'의 말대로 토트넘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이미 여러 차례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는 뜻을 이미 밝힌 적이 있는 데다가, 이미 지금 팀 내에서 확고한 중요선수의 자리를 차지한 입장에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도 있는 '이적'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미 그도 30대 초반을 넘어서고 있고, 20대의 젊고 혈기 방장한 선수들은 자꾸 많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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