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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소노 김민욱 선수에게 '계약해지' 통보

by 베스트 헤드헌터 2024. 12.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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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프로농구 고양 소노 소속 김민욱 선수가 연세대 재학 시절 후배들에게 학폭을 행사 했다는 후배 B선수의 고발에 대해 그 혐의를 일부 인정함에 따라 스포츠윤리센터는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 했으며, 이에 따라 그의 소속 구단인 프로농구 소노는 학폭가해의 혐의가 있는 김민욱 선수에게 '계약해지'를 통보 했다. 

    프로농구 소노 소속 김민욱 선수
    사진=한국농구연맹

     

    끊이지 않는 학폭고발

    이제 우리 사회에서 유명인들이 학폭 문제로 그 명성을 뒤로 한채 그 자리를 물러나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닌 것으로 점차 되어 가고 있다. 뛰어난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그러했으며, 전도 유망했던 가수 '진달래'씨 역시 그런 이유로 한참 인기가 오르던 시기에 그 자리를 떠나야 했다. 그리고 그외에도 조금은 덜 유명한 크고작은 걸그룹 보이그룹에서 학폭 문제로 멤버가 탈퇴하거나 그룹활동이 문제가 된 사례는 꽤 있다. 

    학폭 이미지

     

    폭력에도 여러 종류가 있을 수 있다. 당연히 모든 종류은 폭력은 근절되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우리는 특별히 '학교폭력'에 더 민감하다. 왜냐하면 학생들에게 학교란 그 생활의 주무대 이며, 쉽게 회피할 수 없는 공간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폭력에 노출되는 경우 그 폭력을 해소할 방법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그대로 노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대부분의 성인들은 자녀를 둔 부모들이기 때문에 그 자녀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곳에 존재하는 문제에 더욱 더 민감하기 때문이다. 

    범죄를 고발하는 이미지

     

    결론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에 있었던 그 학폭들이 지금 처럼 고발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며, 더욱 장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발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이미 지나간 일이고, 이미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피해를 받은 사람에게 충분한 보상을 한 후에 받은 '용서'가 아닌 이상 의미는 없다. 

     

    그리고 이런 '고발'들로 인해 우리 사회에서 과거에 있었던 '학폭'들이 더 많이 밝혀지고, 그 죄과에 대한 처벌이 더욱 더 엄중해 짐에 따라, 희망적으로는 '학폭' 자체가 학교에서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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