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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걸린 엑셀 파일에 걸린 '잠금'을 해제하는 방법

엑셀 파일 전체에 잠금을 걸면 열려고 할 때 대개 이런 화면이 나오면서 비밀번호를 넣으라고 하고 제대로 넣으면 파일이 열립니다. 그런데   제대로 비밀번호를 넣어도 다음과 비슷한 화면이 뜨면서 비밀번호를 다시 한번 넣으라고 요청할 때가 있습니다.  예약이 걸린 경우  이것은 나도 모르게 다른 사용자에 의해 예약이 걸려 있다는 말 그대로의 뜻인데, 요즘 같은 클라우드 시대에는 같은 파일을 여는 기기가 여러대 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열은 경우에도, 위 처럼 예약한 사용자가 'user' 처럼 누구인지 어디 컴터나 핸폰의 어느 사용자인지 특정하기 어려울 때는 저 예약을 풀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면 항상 파일을 열 때마다 비밀번호를 두번씩 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게 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하면 그걸..

etc 2024.10.18

인생, 중국영화, 갈우 공리 주, 장예모 감독 1994

사실 오래된 영화이다. 30년 전 깐느에서 여러상을 받았으나 정작 중국에서는 상영금지가 되었던 그 영화, 너무 오랫만에 보았지만 너무 감동적이어서 한인생을 관통하는 역사의 힘을 느낀다.   대지주의 아들 갈우는 도박으로 전재산을 탕진하고 대저택 마저 다 날리자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화병으로 앓어 눕는 와중에 아내마저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 버린다. 먹고 살기 위해 장에 나가 무언가를 팔아보려고 했으나 평생을 고생한번 해보지 않은 그가 장사를 잘할 리가 없었다.   집을 나갔던 아내는 아들을 낳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고, 정신을 차린 가장은 '인형극 세트'를 하나 얻어서 공연을 하러 다니면서 번 돈으로 가족들을 부양한다. 가정은 예전 보다 물론 가난했으나, 화목하고 단란하게 살 수 있어서 ..

etc 2024.10.15

배드 보이즈 (나쁜 녀석들, 윌스미스) - 넷플릭스 2024

사실 말할게 별로 없다. 대충 때려 부수다가 우리편이 이기면 끝나는 영화 ㅋㅋㅋㅋ 한가지 느낀 것은 미국사람들도 오랜 시간 가까이 지낸 사람들 끼리는 매우 친하게 지낸 다는 것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들은 매우 개인적이라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밋긴 하다. 별 생각 없이 그냥 보면 되는 영화, 아슬아슬한 장면이 몇군데 있지만, 하나도 안 불안하다. 한두번이 아니니까 ㅋㅋㅋㅋ

etc 2024.10.13

크롬(chrome)에 짱게임 탭이 뜨는 이유와 제거하는 방법

나오는 원인 곰플레이어는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동영상 플레이어 중에 하나일 것이다. 매우 간편하면 설치도 쉽고 아주 다양하고도 많은 디코딩을 제공하므로 거의 재생이 안되는 포맷이 없을 정도로 사용이 편리하다. 그리고 더구나 무료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없는 세가지 중에 하나인 '공짜'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짱게임 탭" 이다. 곰플레이를 무료로 사용하려고 설치하게 되면 자동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깔려서 그넘이 바로 이 '짱게임 탭'을 나오게 한다는 말이다. 즉 광고가 그 프로그램에 묻어 있다는 말   제거 "제어판 > 앱"에 들어가 'https SecureConnection' 이라는 앱을 찾아서 지우면 된다.

etc 2024.10.13

영화 전란 2024 넷플릭스 - 강동원, 박정민, 김신록, 진선규

전란 이라면 '전쟁 난리' 라는 뜻이다. 시절이 복잡하는 의미. 착한 도련님과 잘난 몸종의 흔한 이야기는 이제는 서사꺼리가 못된다. 그건 재미도 없는 시시한 설정에 불과할 뿐. 실제 이야기는 정여립의 '대동계'를 말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천하공물론, 하사비군론', "온 천하는 모든 사람들의 것이니 주인이 따로 있을 수 없다." 는 말이나, "잘난 사람은 누구나 왕이 될 수 있다." 는 식의 정여립 사상은 "대동계'를 탄생 시켰고 정확지 않으나 지금까지 드러난 바에 의하면 "역모"를 일으켰다기 보다는 그를 두려워하는 '왕'에게 숙청된 것으로 보인다.   전쟁으로 드러나는 시대의 속살 같은 신분제에 찌눌린 억압들과 그 폭발들, 그리고 시기와 질투로 혹은 오해로 발생하는 억울과 분도들 까지, 사실 지금 시대..

etc 2024.10.12

꿈해몽 - 엘리베이터가 나오는 꿈들의 해몽 - 심리상태가 반영된 꿈, 거의 다 예지몽이 아닙니다.

예지몽 일까?? 어떤 꿈들은 예지몽이라고 보기에는 그냥 지금 자신의 심리 상태의 반영이 너무 큰 꿈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엘리베이터에 대한 꿈이 그런 편입니다. 사실 미래를 엿볼만한 내용이 있다기 보다는 '위기에 처해 있거나, 힘든 날'에는 내려가는 꿈을 꾸고, '기분이 좋거나, 일이 잘되어 갈 때'는 올라가는 꿈을 꿀 뿐입니다. 거기에 과도한 의미를 두고 좋아하는 것이야 굳이 말릴 일이 아니겠지만, 슬퍼하거나 낙담할 일은 전혀 아니니, 만약 지금 자신의 상황이 좀 별로 안좋은 상태라면 '내려가는' 꿈을 꾸었다고 해도 신경 쓰지 마시고 관심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꿈 - 기본적으로 운의 상승과 통한다. - 이건 해몽이라기 보다는 그냥 상식적인 설명입니다. 올라가는 걸 더 좋..

etc 2024.10.12

티스토리에서 "인용구 닫기 따옴표" 추가하는 방법

인용구 네이버 블로그를 써 보신 분이라면 티스토리의 이 쌍따옴표 마크는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다. 왜냐하면 그냥 그걸 선택해서 사용해 보면 열리는 부분의 앞따옴표만 나오고 그 마감을 알리는 닫는 따옴표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따옴표나 쌍따옴표는 열림이 있으면 닫음도 있어야 하는 것인데, 왜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이유로 필요한 경우에도 좀 사용을 피하게 되며, 다른 방법을 찾곤 한다.  닫기 쌍따옴표가 나오게 하는 방법  이미 있는 메뉴 중에 그 방법이 없습니다. 그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여는 따옴표가 있으면 닫는 따옴표가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일텐데 그것이 왜 없는 지 잘 이해는 안갔습니다. 다만, CSS를 활용해서 그것이 나오도록 만들 수는 있습니다. 방법은 아래 코드를 복사해..

etc 2024.10.09

캔디크러쉬사가 와 프랜즈팝콘

이건 비슷한게 아니라 거의 똑같게 만들어져 있다. 이래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특수한 라이센스 관계가 아니라면 아마 이렇게 까지 똑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캔디크러쉬사가는 2012년 킹에서 나온 게임이고, 프렌즈팝콘은 2016년 카카오에서 나온 게임이다. 라이센스야 뭐 예측하기로는 먼저 나온 곳이 가지고 있을 것 같다. 아무튼 해보면 둘다 아주 재밋다. 무지하게 ^^ 게임방법가장 초보적인 단계에서는 같은 모양의 그림 세개를 직선형태의 가로나 세로로 모으면 사라지는 형태가 된다. 그것이 점점 발전해서 네개가 모이면 어떤 특수 아이콘이 주어지고, 다섯개가 모이면 더 큰 베니핏을 가진 아이콘이 나오게 된다. 그러면 그런 베니핏이 담긴 아이콘들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합쳐서 제공되는 난관을 하나씩 하나씩 극복해..

etc 2024.10.06

Windows 가상 데스크탑 (desktop) 기능 활용하기

개요 - 가상 데스크탑최근 윈도우즈 버젼을 보면 여러개의 '바탕화면'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가상 데스크탑' 기능인데요. 이것은 여러개의 화면을 동시에 쓰는 것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화면이 너무 많은 창들로 어지럽거나 닫아 두기에는 또 금방 열어야 하는 화면들을 다른 바탕화면에 저장해 두는 방법 등으로 아주 편리하게 사요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운영Windows11 에서는 위 그림과 같이 (빨강 동그라미) 메뉴라인에서 좌측 끝 쯤에서 나옵니다. 그 메뉴를 누르거나 단축키로 "win key + Tab"을 치면 아래와 같이 여러개의 바탕화면을 만들 수가 있는 상태로 변하고, 그 상태에서 (아래 그림의 빨강 동그라미) "+" 버튼을 누르면 바탕화면이 하나씩 추가..

etc 2024.10.06

국회 간 박주호, 대기실 밖 복도에 나홀로

기사 원문 링크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의 의지가 많이 강경해 보인다. 정몽규 4선연임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더구나 홍명보 감독의 선임에도 문제가 많으니 다시 뽑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글쎄 '현대가'에 잘못보여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 입장일텐데, 개인의 입장보다 범국가적인 입장으로 말한다면 좋게 볼 일일 것이다. 다만, 우리가 늘 보듯이 그러한 국민정서에 맞춘 듯한 발언이 어디까지 진심인지 알기 어려운 면이 있는 경우가 많고, 어느날 갑자기 여반장하듯 뒤집히기도 하고, 그저 유야무야 대충대충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 결과에 관심이 간다.  박문성이나 박주호가 어떤 비호세력을 뒤에 감추고 그 아바타로 나서서 축협(축구협회)과 맞서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저 정의롭고 그저 국민..

etc 2024.09.29

페이스 컨트롤 스윙 (로테이션) 과 면치기

개요골프 스윙을 가장 단순화 한 것이 있다면 '면치기' 일 것이다. 이것은 요식업에서 말하는 '국수' 요리를 만들 때 쓰는 용어이기는 한데 일부 골프 코치들 사이에서 골프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면치기골프에서 이 말의 뜻은 골프 클럽의 페이스가 스윙을 시작하는 시점 부터 컨텍(타격)을 이루는 순간까지 계속 '공'을 바라보게 하는 자세로 스윙을 한다는 뜻이다. 금방 눈치채셨겠지만, 골프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어 스윙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하신 분들에게 스윙의 구조를 단순화 시켜서 이해를 돕게 하는 '교습' 방법 중 하나인데 근 단순성 때문에 효과도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라고 보인다.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백스윙 중 '하프 (헤드가 허리 부위에 오는 스윙 지점)'에서 페이스가 하늘을 보지 않고 앞으..

etc 2024.09.29

높은데서 떨어지는 꿈 해몽 - 반대로 해석해야 하는 경우와 의외의 의미

개요사실 꿈해몽이라고 말하면서도 들어보면 들어보고 말고 할 것도 없을 정도로 뻔한 상식적인 이야기들을 해몽이라고 내놓는 경우는 너무 많다. 그건 꿈해몽이라기 보다는 무의식의 반영을 설명하는 정신분석에 더 가깝다고 봐야 하는데, 그 내용은 주로 어디선가 빠르게 추락하면 나쁜 것이고 천천히 안전하게 낙하하면 안전한 것이고 등의 말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 태반이다.  꿈해몽이란 꿈꾼 사람이 그 의미를 잘 모르겠는 걸 설명해 주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뻔한 이야기들은 괜히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 그런 경우들이 있다. 꿈을 꾸고도 대체 저 꿈이 무슨 의미인지 잘 짐작이 안가는 경우 아니면 내가 생각한 그 의미가 전혀 아닌 경우 등이 그렇다. 그런 것만 골라서 해몽으로 적어 놓을까 한다.  케이스별 ..

etc 2024.09.27

마라톤 수기에 당선되었어요 - 의지의 코리아 런너

들어가는 글 여러 시도와 실패 끝에 티스토리에서는 전문성과 '퍼스널 브랜딩'을 추구하는 전문블로그(전블)로 가기로 했다. 마라톤으로 26kg을 감량하고 그 감량된 체중을 15년 째 유지하고 있는 '위대한 다이어트의 성공자' 로서 그 내용을 써 보려고 한다. 그리고 그 첫글로 오래전에 당선되었던 나의 마라톤 수기를 올려 본다.  본문 얼마전에 코리아오픈마라톤대회에 나가자고 친구들이 권해서 홈피에 들어갔다가, 마라톤 수기를 공모하길래 응모했었다. 그런데 당연하게도(으쓱으쓱~~) 당선이 되었다고 좀전에 전화가 왔다.ㅎㅎ. 재밋으려는지 알수 없으나, 다 읽으려면 좀 길다.  '의지의 코리아오픈 러너'라는 제목은 내가 정한건 아니다. 공모 규정에 모든 수기의 제목은 이걸로 해야한다고 정한 제목이다. (별로 맘에 ..

etc 2024.09.23

티스토리 블로그 '주제' 정하기

개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면서 어떤 주제로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하여 많이 고민했고 또 이리저리 시도했었다. 유튜브에서 많은 분들이 그런 거에 신경쓰지 말고 그냥 아무거나 막쓰는 것, 일단 많이 쓰는 것, 그리고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찾아서 그에 맞는 글을 쓰는 것을 추천하셨다. 일명 잡블로그, 디지털 노가다.  시도와 실패들처음에는 나도 내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전문블로그로 만들어서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었으나, 그런 글들을 써보니 기대 보다 너무 조금인 유입으로 힘들었고 실망한 끝에 유튜브에서 매일 말하는 검색량이 바쳐주는 '돈' 관련 글, 유명인 관련 글들을 써서 유입을 늘리고 싶어졌다.그러나 막상 해보니 그것도 말이 쉬운 것이지 잘 알지도 못하고 아무 관심도 없는 내용을 이리저리 찾아가며..

etc 2024.09.23

블로그의 샌드박스 기간 혹은 유효성 검사 기간

개요구글 블로그를 만들고 겪는 특이한 일을 겪고 있다. 그게 뭐냐 하면 '색인생성'이 전혀 안된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만든 것은 이제 약 보름 정도 되었고 글은 16개 이다. 꼬박꼬박 구글 서치콘솔에 색인요청을 올렸으나 전혀 생성이 안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몇명이라도 읽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좀 이상하기는 하다. 어떻게 찾아와서 읽는 것인지 잘 이해는 안간다.)  리디렉션 에러 이 오류는 주로 PC용 웹URL이 모바일용 앱URL로 자동 리디렉션 되거나, 그 반대 방향으로 리디렉션이 되어야 하는 것이 잘 안되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 이므로 색인요청을 할 때 "URL?m=1" 이라는 꼬리표 tail을 붙여서 색인요청을 하면 해결되다는 말이 있길래, 구글의 프로그램이 그 정도를 자동으로 못한다는..

etc 20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