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벌럴 맨스 톡 6

이스라엘 이란 공습

우리는 흔히 알기로 유대인 학살은 '독일'이 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세계인 유럽을 떠돌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 대한 비기독교인 학살과 테러 그리고 학대는 러시아에서도 있었으며, 프랑스에서도 있었다. 더구나 흑사병이 돌자 "유대인들이 우물에 병균을 풀고 있다"는 가짜뉴스는 유대인들로 하여금 도저히 유럽에서는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을 주게 된다. 이에 자신들의 땅을 가지고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고 싶다는 열망이 유대인들에게 엄청나게 퍼져 나가게 되는데, 이때 이들에게 무기가 된 것은 다름 아닌 '돈'이었다. '로스차일드'를 대표하는 유대인 재벌들, 특히 금융업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이들은 자신들의 무기로 '조상들의 땅' 가나안에 (지금의 팔레스타인) '땅'을 사 모으게 되는데.. ..

교회 가는 길 (그 위선적이면서도 가식적인 길을 향해)

나 자신 습관적으로 교회를 가거나 안가더라도 가야 한다는 마음을 가진다. 그러나 그 오랜세월 동안 느껴온 그 위선적이고도 가식적인 말과 행동들을 듣고 봐왔으면서도 무엇을 위해 이렇게의무감/부담감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무언가 행동으로 헌신하는진짜 신자나 목자를 만나고 싶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따라 살고 싶다.

경인고속도로 연장, 지하화 2027년 착공 예정

인천시와 서울시의 오랜 숙원 사업 이었던 경인고속도로의 연장, 확장, 지하화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준비기간들을 거쳐 이르면 2027년 착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필요성을 인정 받아 예타를 통과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사실 이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온 것은 이미 아주 오래되었으며 가끔이라도 서울과 인천을 자동차로 오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숙원사업이었다.  예산은 약 1조4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사업으로 여의도-인천 구간은 10분대로 다닐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그와함께 인천시의 도시미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01.18 - [etc] - 중국의..

중국의 갈륨 수출 중지와 세계의 반도체 위기 그리고 글로벌 분업화와 전쟁 위험의 증가

목차  개요미중사태의 연장선상에서 미국산 초격차 하이테크 반도체를 중국에는 수출하지 않겠다고 미국에서 나오자 중국은 그에 대한 반발로 갈륨을 더 이상 수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누가 더 잘했냐고 물으면 사실할 말이 없습니다. 서로 치고받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 관련기사 바로가기 ○ 전쟁과 글로벌 분업화세계제1차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세상은 나라가 26개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국가들은 제국들이었으며 지금은 여러 나라로 갈라진 여러 민족들을 잡아먹듯 힘으로 차지해 거대 제국을 세우고 그 1극에선 황제는 각 민족들 마다 있었던 왕들 혹은 제후나 백작들을 그 신하처럼 거느리고 마치 신처럼 살았습니다. 그 후 '민족자결주의'에 의해 수백 개의 나라로 쪼개진 나라들은 서로 경쟁하던 끝에 또다시 세계 제2차 ..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179명 사망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2024.12.28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의 비행기가 사고를 당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어제 일어 났다. 아직 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조류충돌에 의한 것이라는 예측은 여러 정황이나 증언 상 아마 맞는 것 같고, 그 외에 왜 랜딩기어가 펴지지 않았는지, 연료를 버리지 못했는지, 활주로 방향을 반대로 착륙을 시도했는지 등은 조사 중이다.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  인재 여부 사고가 있을 때 마다 문제가 되는 '인재' 여부가 이번에도 문제가 될 듯하다. 무안공항은 철새도래지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또 활주로가 짧아서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국제선의 취항이 계속 반려되어 왔으나, 지난 12월 7일 급작스레 허가가 나면서 허가가 난지 21일..

이세계 퐁퐁남 - 네이버 지상최대공모전 웹툰과 여성혐오, 불매운동 논란

퐁퐁남 뜻  이 말은 약아 빠진 여자에게 당해서 억울한 처지에 빠져 버린 순진한 남자를 가르키는 말이다. 이런 말은 옛날 부터 있던 것이지만, 요즘 네이버에 이런 제목의 웹툰이 올라 오면서 말이 많은 가 보다. 사실 이런 말은 누군가의 '피해'를 집중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보니, 그 반대 입장에 선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어처구나 없거나 억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이나 표현들인 생겨 난다는 것은 그런 것을 느끼는 사람들이 생겨났다는 뜻이고 또 그런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생겨났다는 뜻이기도 하다.  근데 마치 북한식으로 "그런 말을 하면 안된다. 막아야 한다. 근절 시켜야 한다." 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그다지 옳아 보이지 않는다. 만약 이런 말이나 표현이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