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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헌이s톡] 까칠박덕, 헤드헌터가 연락하면 화를 내는 후보자 까칠박덕 까칠박덕 이라는 말이 있다. 이말은 한자어로된 사자성어는 아니고, 그냥 한국어와 한자를 뒤섞은 신조어인데, 그 의미는 "까칠한 사람은 덕이 없다"는 의미이다. 사실 말은 줄인 것뿐 당연한 말일 것이다. 연락하면 헤드헌터에게 화를 내는 후보자 어떤 AI 엔지니어가 순 영어로 링크드인에 자기 프로필을 올려 놓고, 내가 보기엔 적당히 매칭이 되는 것 같아서, 포지션을 소개하는 메시지를 보냈더니, "프로필을 좀 보고 포지션을 제안 하세요 !!" 라는 응답을 보냈더라 !! 아무튼 까칠하시기는 "얼마나 화내실 데가 없으면, 나 같은 헤드헌터에게 까지 화를 내실까??" 하는 마음에 그냥 웃고 말았다. (물론 '차단' 했음. ㅎ) 왜그렇게 화가 나셨을까?? 생각해 보았다. '윗분께 혼났을 수'도 있고, '아내.. 2024. 9. 4. 22:12
[베헌이s톡] 일반적인 면접 방법 - 잘 보는 요령 가능한 큰 목소리로 말씀하세요. 큰 목소리는 자신감과 정직함을 표현합니다. 누구나 거짓말은 작은 소리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작게 말하면 듣는 사람에게 답답함을 주게 됩니다. 너무 크게 말해서 면접관이 목소리를 좀 낮춰 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아주 크게 말씀하세요. 제 경험으로 보아서 큰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분들의 합격률이 월등히 높습니다. 거짓말을 절대로 하지 마세요 어떤 업무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됩니다. 특정한 어떤 지식이 없어도 됩니다. 어차피 JD에서 말하는 모든 요건을 완벽하게 갖춘 후보자는 세상에 없습니다. 면접관도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거 좀 안 해봤다고 모른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 해본 것이나, 모르는 것은 정직하게 말씀하시되, 금방 배워서 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 2024. 9. 4. 21:10
(부업 정보) 블로그 제품리뷰로 돈을 벌게 해 주겠다는 광고에 대한 단상 블로그 리뷰의 두가지 ​이런 광고들 본적이 있을꺼야 (요새 유행하는 @스레드 체, 기본이 반말) 이런 광고의 진실을 알려 줄께 !! 블로그 리뷰는 크게 두가지야 일명 어뷰징 이라고 하는 마구 뿌리기와 체험단 활동이라고 하는 것 인데​1. 단순 열심 활동 ​어뷰징은 그냥 블로그가 있기만 하면되, 그리고는 블로그 마케팅 업체에서 모집하는 리뷰블로거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거지, 그러면 거기서 주는 소스로 자기 블로그에 글을 아주 열심히 올려 주면 되는 건데, 건당 작은 돈을 받고 리뷰를 써주는 거야, 꽤나 갠춘한 블로거를 가지고 있으면 조금 더 주기도 하지, 그러니 하루에 10개씩 매일 올려도 얼마 못벌어​근데 더 웃긴건, 이렇게 하루에 한 10개씩 올리면 네이버 나 다음, 구글 같은 블로그 플랫폼 업체들이.. 2024. 9. 4. 20:08
(부업 정보) 월에 1천만원을 번다는 것에 대한 단상 들어가는 말​"월에 1천만원을 번다"는 것에 대한 단상, 요즘 부업에 대한 온라인 광고 중에 '월천'을 벌 수 있다는 광고가 한두가지가 아닐 정도로 엄청 난리다. 그게 참 어찌보면 까마득한 일인 것 같기도 하지만, 나는 그 '월천'을 번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감동하지는 않는 편이다.​왜냐하면 내 후보자들도 그렇고 아는 지인들도 그렇고 급여로 그 정도 이상을 버는 사람들이 사실 그렇게 드물지도 않고, 나 자신 이미 퇴임한지가 10여년이 넘었지만, 현역 당시 그 이상을 받아본 경험이 꽤나 긴기간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더구나 그 꿈같은 '월천'을 벌었다고 해서 무슨 인생이 크게 달라지는 것 같지도 않았었고, 일만 하느라 바빠서 정신 없이 헤메느라고 값어치도 없는 일에 엄청 목매고, 시간 날리고.. 2024. 9. 4. 19:03
[베헌이s톡] 입사 후 해당 채용공고의 기간연장으로 고민하는 후보자 배경 연전에 예전 부터 알던, 어떤 후보자에게 전화가 왔다. 들어보니 내 고객사는 아닌데, 그간 어딘가를 지원했다가 이러저러한 일들이 있다면서, 어쩌면 좋겠냐? 고 상담 겸 물어왔다. 그는 이미 합격이 되어서, 연봉협상 까지 다 마치고, 입사일자까지 다 잡혔는데, 그 회사 홈페이지에 걸려있던, 그 포지션 채용공고가 내려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지원 가능일자가 뒤로 더 늘어 났다고 하면서, 이건 뭘 의미하는 것이냐?? 고 물어왔다.  직원을 도구화 하는 너무 심한 처사 이건 후보자 입장에서는 대략난감한 상황일 수 있다. "그러면서 나를 왜 뽑은 거지??, 마음엔 안드는데 일단 뽑아서 수습기간 동안 일이나 싫컷 시켜 먹다가, 다른 더 좋은 후보자가 들어오면 나를 짤라버릴 생각인가??" 등등을 의심하게 한다.. 2024. 9. 4. 15:49
[베헌이s톡] 헤드헌터와 이직 취업 작업 진행 중 연락하기 개요 헤드헌터 로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후보자는 '맛있는 걸 사주시는 분' 이고, 제일 좋아하는 후보자는 '맛있는 거 사 드시라고 돈을 주시는 분' 입니다. (농담 임 ^^) 물론 뭐, 맨입을 꼭 좋아하는 건 또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고맙다'고 말이라도, 전화라도, 메일이라도 한통 한번 주고 받는 게 낫지, 말도 없고, 일 끝났다고 전화도 잘 안받는 그런 사람은 좀 배신감도 들고 안 좋아 합니다. 유령 그래도 그런 건 좀 나은 편입니다. 제일 싫어하는 건 '보증기간'도 끝나기 전에 말도 없이 임의퇴사 하고 사라지시는 유령 같은 분들 !! 입니다. 사람들끼리 하는 일이다 보니 "다 그럴 수도 있는" 건 맞지만, 그래도 전화라도 한번 해 주고 가시면 좋을텐데, 미안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좀 느낌은 매우 안좋.. 2024. 9. 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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