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 2

교회 가는 길 (그 위선적이면서도 가식적인 길을 향해)

나 자신 습관적으로 교회를 가거나 안가더라도 가야 한다는 마음을 가진다. 그러나 그 오랜세월 동안 느껴온 그 위선적이고도 가식적인 말과 행동들을 듣고 봐왔으면서도 무엇을 위해 이렇게의무감/부담감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무언가 행동으로 헌신하는진짜 신자나 목자를 만나고 싶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따라 살고 싶다.

일상애사 2025.06.10

"가까운 사람과 돈거래 하지 말라 !! 잘못하면 돈도 잃고 사람도 잃는다." 는 말의 진실

≣ 목차배경"가까운 사이 일수록 돈거래 하지 말라, 그러다 돈도 잃고 사람도 잃는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가끔씩 있더라, 나도 살면서 몇번 들어본 적이 있다. 글면 "돈을 모르는 사람한테 꾸나??" 이게 대체 뭔말인지 영 모르겠다.이해불가 당장 수술을 못하면 '자식'이 죽게 생긴 엄마가 고를 새가 어디 있나?? 그냥 아무데나 여기저기 도와 달라고 손을 마구 벌리는 와중에 "쟤는 가까운 사이니까, 돈 꿔달라고 말하면 돈도 잃고 사람도 잃을 수가 있으니 저런 친한 애들한테는 말하지 말아야지 !!" 뭐 이런 결심이라도 하라는 건가??세상에 자존심 굽히는 일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까운 사람한테 '돈 좀 꿔달라" 라고 말하는 것 만큼 자존심 상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뻔뻔스러운 인간이 아니라면 그..

베헌니스톡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