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네이버 SEO 공부 중입니다. 이것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들이 자기가 만든 글이나 동영상을 세상에 효율적으로 노출 시키는 방법입니다.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화) 란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탈들이 운영하는 검색엔진에 내가 쓴 글이나 동영상 들을 최적화 시켜서 관련 키워드 검색 시 상위에 노출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서칭 시장은 네이버가 60%, 구글(유튜브)이 40% 그리고 다음, 빙, 줌, 기타등등 등이 있으나 나머지는 사실 좀 작습니다.
누군가 글이나 동영상으로 기사, 컬럼, 다큐, 일상 등등 어떤 콘텐츠를 인터넷 시장에 발행을 하면, 대부분의 한국 독자나 시청자는 대부분 이 두 포탈에서 검색을 통해 그 콘텐츠에 도달하게 됩니다.
1.첫째로
이 두 포탈에서 자기의 콘텐츠가 검색되려면 먼저 '색인'등록이 되어야 합니다. 가만히 놔두면 2~3개월 사이에 이 두회사가 인터넷 시장에 풀어 놓은 '색인 로봇'에 의해 자동으로 색인 등록이 되지만
자기 콘텐츠를 올려 놓고 2~3개월 동안 아무리 딱 맞는 키워드로 서칭을 해도 검색 결과에 자기 콘텐츠가 올라오지 않는 걸 그냥 놔둘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물론 유명 셀럽들의 창작물들은 바로 올라옵니다. 그러나 보통 일반인들의 콘텐츠는 약 2~3개월 평균 걸린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크리에이터가 수동으로 네이버와 구글에 자기 콘텐츠를 '색인' 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할 수 있고, 구글은 '구글 서치 콘솔' 이라는 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해보면 결과는 네이버가 더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2. 둘째로
'첫번째' 노력의 결과로 색인은 되었고, 검색은 되는데 그 노출이 '상단'에 올라오는 것이 아니고, 서칭 결과물에서 약 3페이지 이상 4~5페이지를 넘겨서 저 뒤에 나온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되는건 색인이 안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대부분 자기 창작물을 이 두 포탈의 상위 포지션에 노출 시키기 위해서 무한 경쟁을 하고 있고, 그 방법들을 SEO라고 하겠습니다. 알려진 방법만 백여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네이버와 구글은 자신들의 서칭 엔진이 어떤 로직과 우선순위에 의해 '노출 순위'를 결정하는지를 '공개'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흔히 알려져 있으면서, 책으로 까지 팔리고 있는 '네이버, 구글 SEO' 에 관한 내용들은 모두 개인의 경험에 의한 것일 뿐 '공인'된 내용은 없습니다.
3. 누구나 동의하는 세가지 방법
[1] 키워드 셀렉션 -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h1 키워드와 h2 키워드, h3 키워드, h4,5 까지 계속 키워 나갈 수는 있으나 저는 h2 이상은 별로 의미 없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시겠으나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h1 키워드를 '직장인' 이라고 했다면, h2 키워드는 '직장인 연봉', h3 키워드는 '직장인 연봉 40대' 와 같이 그 범위를 줄여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제일 중요하고도 어려운 것은 '직장인' 이라는 h1 키워드를 선택하는 것이 맞느냐는 것 입니다.
이 키워드가 '구글 키워드 플래너'에서 월평균 조회수가 수십만회에 달할 정도로 인기 키워드라면 나에게 좋은 것일까요?? 이런 인기 키워드에 맞추서 콘텐츠를 만들면 이미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셀럽들에게 밀려서 그 높은 곳에는 '내자리'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h2 키워드를 개발합니다. '직장인 연봉'은 역시나 높은 곳에 있다면, '직장인 퇴사', '직장인 취미', '직장인 출퇴근', '직장인 육아' 등과 같이 조금은 범위가 줄어든 키워드를 계속 개발해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가진 인터넷 시장에서의 포지션이 어느 정도 높이 인지 스스로 잘 판단하고 거기에 맞게 자기에게 적당한 노출 수의 키워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걸 어떤 분은 '이기는 키워드' 라고 하더군요.
[2] 온페이지 노출 - 두번째로 할 일은 그 선택한 키워드를 자신이 만드는 글이나 동영상 내에 적절히 배치하는 일입니다. 그 횟수는 많아야 한다는 분들 부터, 너무 많으면 안된다는 분들까지 다양하지만, 대체로 한 3~4회 정도면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
[3] 오프페이지 노출 - 네이버나 구글의 서치엔진은 외부에 '링크'로 연결이 많이된 콘텐츠 일 수록 높은 점수를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학회 논문들도 '인용 수'를 중요하게 보는 법이고, 개발자들이 자기 코드를 공유하는 깃헙 같은 곳에서도 '인용 횟수'를 중요하게 보는 것과 같은 이야기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브런치, 카스, 페이스북, 엑스(트위터), 인스타그램 등등에 링크를 걸어서 다른 사람들이 그걸 통해서 여기저기서 유입이 일어나고 있는 콘텐츠를 더 상위에 올려서 노출 시켜 준다고 합니다.
4. 결론
사실은 제가 요즘, 그 동안 일기 삼아 여기저기에 쓰던 글들을 '콘텐츠'화 해서 구글 애드센스에 등록을 해서 '돈'을 벌어 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에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쑥쓰 ㅎㅎ)
그 노력의 일환으로 '오프 페이지 노출'을 하는 창구 중 하나로 이곳을 이용해 보려고 이 글을 적었습니다. 속보이는 얄팍한 전략이나마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나 가시다가 한번씩 눌러 주시면 무한 감사 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마음만 순수했을 뿐 전략적이지 못해서 위에 말한 전략에 맞추서 글을 쓰지 못하고 그냥 내 생각대로 마구 적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아니었습니다. 사람은 뭘 하든 하나라도 더 배워서 하는 것이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먼저 키워드를 셀렉션하고, 거기에 맞춰서 글을 써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이글 저글에 대한 링크를 계속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계속적인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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