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고 은퇴를 하고
친구도 없고 외로운데
자동차가 보험 만기가 된 모양이다.
하루종일 한번도 울리지 않는 전화기로
목소리가 어여쁜 아가씨가
말을 건다
다들 너무 빨리 말해서
난 못알아 들을까봐 걱정했는데
차근차근 얼마나 친절한지
돈이야 사실 다
거기서 거기다
기껏해야 몇만원 차이
현대해상이
잘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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