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2 강철부대W - 안타까운 707 전민선 대원의 탈진 목차 들어가는 말 TV보다 울어본 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이번에는 이걸 보다가 좀 많이 울컥했었다. 그저 약한 여성들 이라고만 여겼던 여군들의 놀라운 투지와 정신력, 체력 그리고 단결력 까지, 사실 체력의 한계를 직접 몸으로 겪어 본다는 것은 엄청난 정신력이 아니면 아무나 겪어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일반인이라면 그 전에 이미 퍼져 버리니까 무게30kg짜리 군장을 메고, 3.64kg짜리 소총을 들고, 35kg짜리 포탄을 둘이서 메면 한 사람당 약 52kg 정도의 무게를 짊어져야 한다. 여성인 점을 감안하면 자신의 몸무게 만큼 혹은 그 이상의 무게를 들어야 하는 상황. 707 이현선 대원과 전민선 대원은 처음부터 둘이서 함께 포탄을 메고 출발 했는데, 문제는 둘 사이에 키 차이가 좀 있다는 사실.. 2024. 12. 5. 17:57 강철부대W 707 전민선 대원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그런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볼 때가 있다. 보기에는 그냥 보통사람이고 아무데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사람인데 사실은 대단한 배경이 있으면서, 엄청난 힘을 숨기고 있는 그런, 보통 '힘숨캐 (힘을 숨긴 캐릭터)'라고 하는 사람. 주인공일 때도 많고, 중요한 배역일 때도 많고한 그런 사람. 말하자면 '전민선' 대원이 좀 그런 사람이다. 지난온 날들을 보면 보통사람이 보기에는 하나같이 평범한 것이 없다. 첫째로 국가대표 유도선수를 10년이나 했다는 것도 그렇고, 둘째로 707 특수부대 요원으로 8년이나 군생활을 했다는 것도 그렇고, 현재 현역 경찰이라는 것도 그렇다. 물론 위에서 말한 그런 영화들에서 나오는 힘숨캐들 처럼 엄청나게 미인이거나, 몸매가 거의 여배우급이거나 하는 그런 비현실.. 2024. 11. 7. 03:5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