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군1 강철부대W - 안타까운 707 전민선 대원의 탈진 목차 들어가는 말 TV보다 울어본 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이번에는 이걸 보다가 좀 많이 울컥했었다. 그저 약한 여성들 이라고만 여겼던 여군들의 놀라운 투지와 정신력, 체력 그리고 단결력 까지, 사실 체력의 한계를 직접 몸으로 겪어 본다는 것은 엄청난 정신력이 아니면 아무나 겪어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일반인이라면 그 전에 이미 퍼져 버리니까 무게30kg짜리 군장을 메고, 3.64kg짜리 소총을 들고, 35kg짜리 포탄을 둘이서 메면 한 사람당 약 52kg 정도의 무게를 짊어져야 한다. 여성인 점을 감안하면 자신의 몸무게 만큼 혹은 그 이상의 무게를 들어야 하는 상황. 707 이현선 대원과 전민선 대원은 처음부터 둘이서 함께 포탄을 메고 출발 했는데, 문제는 둘 사이에 키 차이가 좀 있다는 사실.. 2024. 12. 5. 17:5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