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리뷰의 두가지
이런 광고들 본적이 있을꺼야 (요새 유행하는 @스레드 체, 기본이 반말) 이런 광고의 진실을 알려 줄께 !! 블로그 리뷰는 크게 두가지야 일명 어뷰징 이라고 하는 마구 뿌리기와 체험단 활동이라고 하는 것 인데
1. 단순 열심 활동
어뷰징은 그냥 블로그가 있기만 하면되, 그리고는 블로그 마케팅 업체에서 모집하는 리뷰블로거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거지, 그러면 거기서 주는 소스로 자기 블로그에 글을 아주 열심히 올려 주면 되는 건데, 건당 작은 돈을 받고 리뷰를 써주는 거야, 꽤나 갠춘한 블로거를 가지고 있으면 조금 더 주기도 하지, 그러니 하루에 10개씩 매일 올려도 얼마 못벌어
근데 더 웃긴건, 이렇게 하루에 한 10개씩 올리면 네이버 나 다음, 구글 같은 블로그 플랫폼 업체들이 며칠 못가서 그 블로그를 '저품질' (너무 심한 광고로 노출을 막아 버리는 것)로 빼버려, 그러면 그 블로그로는 더이상 일을 못하게 되, 노출이 안되는 건 의미가 없거든.. 그냥 일회성 소모품으로 쓰여지고 버려지는 거야
2. 체험단 활동 리뷰
근데 체험단은 좀 달라, 우리가 이름을 아는 유명 업체들이 모두 들어와 있는 애드픽 이나 애드릭스 같은 블로그 체험담 운영 업체들이 있거든, 거기에 자기네가 '체험단 캠페인' 꺼리들을 올려 놓는데, 내가 '체험단' 리뷰를 써보고 싶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내가 이 것에 대한 체험을 해서 리뷰를 써서 올려 보겠다"고 신청을 하는 거야
그러면 제품을 보내주면 써보거나, '식당'을 알려주면 가보거 해서, 그 체험을 리뷰로 쓰는 거지, 여기는 글을 쓰는 양식과 꼭 들어가야 하는 문구들을 미리 정해줘서 그런 걸 통해 '저품질'을 막을 수 있게 해줘
근데 아무리 '단가'가 약한, 듣도 보도 못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체험단 캠페인도 '일방문자' 300명 미만인 블로그는 그 체험단으로 합격이 거의 안돼 !!, 어디서 한두번 이라도 들어본 적이 있는 그래도 꽤나 이름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체험단으로 합격해서 들어가려면 그래도 '1일방문자' 가 최소 1천에서 2천명 정도는 되어야 해
결론
그러니 이런 유료 블로그 강의를 열나게 들어서 그 기술을 아무리 배워도 '일방문자' 최소 300명 이상의 자기 블로그가 없으면 이 기술을 써 먹을 수가 없는 거야, 돈을 그렇게 주고 배웠는데도.. 배우려면 알고 배우라고 말하는 거임 !!!
PS.
아까 위에서 단가 이야기 했는데 그 단가를 정하는 방식은 주로 세가지야 첫째는 CPA(고객사 상담DB로 접수가 들어오는 건당 얼마), CPS(그 블로그를 타고 들어온 매출이 있을 때, 그 매출에 몇%), CPC(그 블로그에서 자기네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얼마)
CPS는 사실 쿠팡파트너스나 알리파트너스 같은 제휴마케팅과 거의 같은 방식이라고 봐야 겠지. 잘만되면 이건 진짜 돈이 되기도 하지 ^^,, 200만원 짜리 맥북이 100대나 팔렸다는 사람도 봤거든, 3% 받기로 했다더라고 그러니 ㅋㅋㅋㅋ 산수는 각자 해보셔 ^^,,
그리고 CPC는 그 광고를 클릭만 한다고 돈을 주는 게 아니야, 최소 시간이라는 게 있어 주로 5초 인데, 그 광고에 들어와서 머문 시간이 5초가 넘어야 돈을 준다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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