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다이어트의 가장 기초적인 지식이라면 아마 "저칼로리 이론"일 것이다. 자신이 하루를 생활하는 데 필요한 칼로리 보다 섭취를 덜하여서 몸을 칼로리가 부족한 상태로 만들어서 몸이 스스로 예전에 저장해 두었던 지방을 녹여서 칼로리로 사용함으로써 사람의 몸에 쌓여있던 지방이 소모되도록 하는 방법
가장 기초적인 방법일 수 있지만 매우 중요하고 논리상 아주 정확한 이론이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그 '적게 먹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운 일이고 더구나 그 어려운 일을 멈추지 못하고 끝도 없이 계속 해야 한다는 '문제점' 때문이다.
점검프로그램
아무튼 그 이론을 실천하기 조금 편하려는 이유로 '관리 프로그램'을 당시에 하나 구매 했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없던 시대였으므로 이 프로그램은 데스크탑에서 돌아가는 것이었다. 프로그램은 아주 훌륭했고 여러가지 상황들을 아주 잘 설명되도록 표로 보여주었었다.
문제는 그 기초 데이터들을 부지런히 입력하는 것만해도 아주 크고 귀찮은 일이었다는 것이다. 무슨 운동을 얼마나 했고,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에 대한 입력들 그런 이유로 그리 오래 사용하지는 못했다. 처음에만 조금 쓰다가 그냥 안쓰게 되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결심'을 부추기기도 한다. 그러나 '입력 방법'이 이렇게 모두 완전 수동으로 되어 있어서, 사람이 잘 기억했다가 적어 두는 방식으로만 한다는 것에는 사실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실천이 너무 어려우니까.
요즘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입력이 훨씬 더 쉬워진 면이 있고, 또 어떤 것들은 그 입력 자체도 상당히 자동화되어 있는 것들도 있더라. 그러나 내몸의 가장 큰 변화는 굳이 기록하지 않아도 스스로 가장 확실하게 느끼는 법이다.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이런 기록은 사실 큰 의미는 없다. 이런 기록이 필요한 것은 '변화'가 스스로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결론
'저칼로리 다이어트' 즉 '덜먹는' 절식 다이어트는 매우 중요한 다이어트의 한 방법이고 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 방법 단 한가지만으로는 아주 많이 어렵다. 왜냐하면 위에서 이미 설명 했듯이 그건 실천이 거의 초인적이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외에 이 방법을 보조할 만한 다른 방법 즉 '적절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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