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생각하기", 선한부자 오가닉 님의 유튜브 청취 중 귀에 들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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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 오가닉 시그니쳐

요즘

유튜브로 '선한부자 오가닉' 님의 채널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젊은 분이시던데 강의를 아주 잘 하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듣고 있었는데 듣던 와중에 '거꾸로 생각하기'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예전에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이야기 였었는데, 이분을 통해서 다시한번 들어보고는 '정말 그렇구나, 과연 맞는 말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잊어먹지 않기 위해 여기에 정리를 해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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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와 행동 

해마다 새해가 되거나, 새학기를 맞이 하거나, 어떤 이유로든 결심을 하거나 등등의 이유로 뭔가 목표를 세우면, 그 다음에는 주로 어떤 일을 먼저 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단 '뭐 부터 할지??'를 고민한 뒤 그 '일'을 합니다. 그러나 '거꾸로 생각하기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일단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고, 그런 모습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해 보라"고 합니다. 매우 작은 차이는 고사하고, 그거나 그거나 거의 같은 말 인 것 같으신가요?? 그렇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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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설정 

기간을 나누어서 생각해 보면 아주 많이 다른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은 너무 길게 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먼 미래는 모호하고 또 중간에 이러저러한 변수가 생길 확률이 많기 때문에 실천하지 못할 확률도 많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거꾸로 생각하기'를 해보시는 거라면, 일단 기간은 '5년'으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나서 맨 처음 할 일은 "5년 뒤에 목표를 달성한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그 모습을 어딘가에 적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상은 구체적일 수록 좋으며, 상세한 모습까지 아주 자세하게 일일이 기록해 보면 더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3년 뒤의 모습, 1년 뒤의 모습, 6개월, 3개월, 1개월 뒤의 '목표를 달성한 나의 모습을 차례로 상상' 해보고 나서, 그 모습들을 이루려면 무슨 일을 해야할지를 그 기간들에 맞게 차례로 기록해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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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제가 해보니까 이렇게 해보면 나 스스로도 잘 모르던 나의 목표지향성이 매우 구체적으로 드러나서 지금 내가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또렷하게 구분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네요. 좋은 방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