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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대 디커플링의 달러인덱스와 환율

by 불꽃남2 202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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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와 환율

 

비운의 시작

2022년 3월 대선에서 승리한 국힘당이 6월 지선에서 또 한 번 승리하자, 친윤 경로당파와 친이준석(당대표)의 소장파가 서로 '내덕'이라며 충돌한다. 그 결과 이준석파는 쫓겨나고, 그때까지 정치 혹은 선거라고는 단 한 번도 해본 적도 없는 한동훈이 갑자기 당대표로 올라서면서, 국힘의 비운은 시작된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결국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배우는 것 만으로 그 본질을 깨닫는데는 한계가 있다. 결국 한동훈은 인기가수 전국공연 하듯이 선거를 치렀고 그 결과 총선에서 대패한다. 그리고 그 결과 국힘당은... 결국 그러저러했다.

 

부족한 리더십

민주당은 잘한 것이 없다. 상대가 스스로 무너졌을 뿐, 오히려 잘못한 것이 더 많다. 결국 거의 다 '기각'된 탄핵만 남발했고, 국정 발목 잡기용 예산삭감 같은 행패만 부려 댓을 뿐이니까

 

정치 경력이 없는 '윤통'의 리더십은 분명한 한계가 있었고, 경로당 파는 오히려 그를 꼭두각시 자리에 앉혀 놓고, 상왕처럼 국정을 휘두르고 싶었으나, 총선 패배로 모두 망하고 만다.

 

윤통에게 진정한 리더십이 있었다면 그 경로당파와 소장파를 잘 어울리도록 어루만지면서 리딩할 수 있어야 했다. 그러나 그에게는 그럴 힘도 능력도 경력도 경험도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

 

다가오는 지선 

2026년 지선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여기저기에 정치 관련 글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나 차기 대선주자의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자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윤어게인파와 한동훈파가 뒤 섞여 내부 쌈질 중인 국힘당이 내년 지선에서 승리할 확률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

 

다만, 그들에게 희망이 있다면, 민주당 또한 잼파와 청파가 싸우기 시작했고, 경제가 말도 안 되는 속도로 추락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 덕을 좀 볼 수는 있지 않을까 싶다.

 

심각한 경제 위기 

사실 달러인덱스가 90대를 가는 약세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는 비상식적인 디커플링 현상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다시 보게 되다 보니, (그림 참고)

 

그 당시 직장에서 직원은 5%, 매니저는 10%씩 급여 삭감을 당하던 그때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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