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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불식초(虎飢不食草) 하고,
매일생한불매향 (梅一生寒不賣香) 한다.
- 조선 중기 문신 신흠이 쓴 야언에 나오는 말이다.
호랑이는 굶어도 풀을 먹지 아니하고
설중매는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살다 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김문수 의원도 국힘당에 있으니까
그러나 생각이 먼저 바뀌고 나서
행동이 바껴야 이해가 가는 것이지
환경이 바뀌자
생각은 모르겠고
일단 자리 부터 바꾸고 나서
마치 자신의 생각이 이미 예전에 바뀐듯이
행동한다면
아마 아무도 그 행동을 믿지 않을 것이다
어떤 사연 끝에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으나
좀 웃픈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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