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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 투데이3

다니엘 계약해지 와 어도어 뉴진스 사태의 결말 부당한 계약을 지켜야 하는 가에 대한 논란어느 유능한 프로듀서가 아주 강력한 아이돌팀을 만들었는데, 스스로 키워 나가기에는 힘이 부족해서 대형 기획사의 금전적, 행정적 도움을 받아서 자신이 만든 팀을 키웠다고 해보자. 그리고 그 팀이 엄청 떳고 미리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큰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해보자. 지원을 받기 전에 했던 계약이 억울해 질 수도 있다. 그 때 했던 많은 양보들이 억울할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누가 비난할 수 있을까, 왜냐하면 안그런 사람이 없는 법이니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약은 계약이고 지킬 건 지켜야 한다. 그 것이 정말로 그렇게 억울했다면, 법원에 부당 계약 취소 소송을 내서 계약을 먼저 무효화 .. 2025. 12. 30.
박나래의 소속사 변경과 그에 따른 일들이 중요한 이유 1인 기획사 창업1인 기획사를 창업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보다 많은 수익과 자유로운 활동 그리고 '독립'을 그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박나래 씨 역시 2024년 까지는 유명 코미디언 기획사인 JDB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일했었다. 그 회사에는 박나래씨 외에도 김대희, 김준호,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 홍윤화 씨 등 유명 코미디언들이 다수 소속한 곳이었는데, 대표는 회계사 출신의 이강희 씨가 2016년부터 맡아서 경영하는 곳이다. 그러나 2024년 엔파크라는 1인 기획사를 차려 독립한 박나래씨는 자신의 회사에서 자신이 사장으로 일하는 '자기 사업'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관리'를 받는 자유 VS 수익 극대화 언듯 생각하면 누군가의 '관리, 감독'을 받는 것은 '자유'를 잃는 것이라.. 2025. 12. 26.
조진웅의 은퇴는 과연 잘하는 일일까 최소한의 처벌 "과거의 잘못은 다 처벌을 받았으니 이제는 그만 다 용서해야 하고, 앞으로 그에게는 갱생의 기회가 떳떳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말은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그건 인간을 너무 이성적인 존재로 보는 말이다. 인간은 오히려 감정적인 동물인데도 말이다. 대부분의 경우 남의 '일'일 때는 저런 교과서적인 말들이 다 말이 된다. 그러나 그게 내my 일이 되고, 내 가족의 일이 되면, 대부분 저런 너무나도 "이성적인 말"에 쉽게 동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내 아들이 중고생 때 그에게 저렇게 처 맞았다면, 내 딸이 중고생 때 그에게 수치를 당했다면.. 지금 내가 저렇게 스타가 된 그를 이해할 수 있을까?? 단지, 소년법적인 처벌을 다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사람 죽인 년이 어딜 싸.. 202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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